톱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성국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귀향 그 후.. 그리고 지금' 역사 콘서트를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 회복과 진심 어린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과 아픔을 어루만져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 무대를 선보일 성국은 지난해 한여름과 함께 헌정곡 '소녀와 꽃'을 발표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이영순무용단과 국악인 방글, 태극기 퍼포먼스 등으로 무대가 채워질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