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위기의 이훈 父子에 촌철살인 조언

입력 2020-08-14 11: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이훈 父子의 특급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이상민과 ‘상남자’ 김보성, 이훈의 식사 자리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이훈의 중학생 아들이 등장했다. 이에 녹화장에서는 “잘생겼다~!” “귀엽다” 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돌싱’인 상민은 다정한 이훈 부자의 모습에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부러움도 잠시, 이훈이 “아버지랑 아들은 못 넘는 벽이 있는 것 같다~!” 라며 그동안 아들에게 서운했던 점들을 솔직히 털어놓아 현장에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은 이훈 부자에게 거침없는 돌직구 조언을 던지기도 했다. 급기야, “우리가 잘 사는 건 아니잖아?”라며 자폭 발언까지 서슴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상민은 ‘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 김보성, 이훈과 함께 남성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비뇨기과를 찾았다. 세 남자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희비가 엇갈렸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