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공간 활용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360’ 모니터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360 시리즈는 다관절 힌지 구조를 적용해 모니터 화면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랜 시간 모니터로 작업하거나, 쾌적하고 효율적 작업 환경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해 기획했다. LG전자는 주요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군에 360 시리즈 모델을 운영한다.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60(27GN880)’, 4K 해상도의 ‘LG 울트라HD 360(27UN880)’, 멀티태스킹이 장점인 ‘LG 울트라와이드 360(34WN780)’, ‘LG PC모니터 360(27QN880)’ 등이다. 출하가는 59만9000~84만9000원이다. 9월에는 ‘LG 울트라HD 360(32UN880)’도 추가 출시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