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청춘기록’ 촬영중단無, 예정대로 다음주 촬영종료 (ft.박보검)

입력 2020-08-21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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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접촉자 없어
촬영 예정대로 진행, 다음주 촬영종료
27일 제작발표회 온라인 행사 진행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청춘기록’은 이달 말 모든 촬영 종료를 목표로 후반부 촬영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재확산 우려에 일부 작품이 촬영을 중단하고 잠깐 숨 고르기에 들어갔으나, ‘청춘기록’은 예정된 촬영 일정을 이어간다.

이는 31일 해병으로 입영하는 박보검 촬영분을 사전에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청춘기록’ 팀에 아직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접촉자가 나오지 않은 것도 촬영을 이어가는 이유다. ‘청춘기록’ 촬영 종료 시점은 확정할 수 없으나 25, 26일 중 예상된다.

제작발표회도 큰 변수가 없으면 예정대로 진행된다. 다만 보건 당국 방역 지침이 내려온 만큼 최소 인원으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9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한편 박보검은 31일 경남 창원(진해) 해군훈련소로 현역 입영한다. 입소 후에는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군 복무에 들어간다. 박보검 전역 예정 시기는 2022년 4월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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