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 ‘오클랜드 전 1번 좌익수’

입력 2020-08-27 0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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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텍사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에 나선다.

이날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대니 산타나(1루수)가 추신수와 함께 테이블 세터 진에 이름을 올렸다.

중심타선에는 호세 트레비노(포수) 조이 갈로(우익수) 토드 프레지어(3루수)가 배치됐고, 닉 솔락(2루수) 데릭 디트릭(지명타자) 아이재아 키너-팔레파(유격수) 레오디 타베라스(중견수)가 하위 타순을 이룬다. 선발 투수는 콜비 알라드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 중인 우완 마이크 파이어스다. 추신수는 파이어스를 상대로 통산 30타수 10안타 5볼넷 10삼진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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