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염증’ 이강인, 4일 만에 발렌시아 팀 훈련 복귀

입력 2020-08-27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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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라 리가 발렌시아CF 미드필더 이강인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당한 무릎 염증 부상을 딛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발렌시아는 2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무크타르 디아카비가 오전 팀 훈련에 참가했다. 이강인은 동료들과 함께 훈련했고, 디아카비는 그라운드 밖에서 재활 트레이너와 프리시즌 첫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강인은 23일 스페인 파테르나에 위치한 안토니오 푸차데스에서 열린 카스테욘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7분 만에 왼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후 발렌시아 구단은 24일 “이강인은 왼쪽 무릎에 가벼운 염증이 있다”고 공식 메디컬 리포트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4일 만에 만에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이상 없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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