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칠웰, 드디어 첼시 공식 입단 완료 ‘5년 계약’

입력 2020-08-27 09: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드디어 벤 칠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27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 칠웰이 레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첼시 행 가능성이 제기됐던 칠웰은 입단 직후 “첼시로 이적하게 돼 기쁘다.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젊고 역동적인 팀의 일원이 된 것이 기대된다. 그는 실력이 있다면 젊은 선수도 기용하는 감독”이라 말했다.

이어 “구단이 팀을 만드는 방식이 내가 원하던 것과 완벽히 일치한다. 빨리 시즌을 시작하고 싶고 스탬포드 브릿지의 팬들 앞에서 치르게 될 경기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야 단장 역시 “칠웰 영입을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EPL, 챔피언스리그 등 최고 수준 대회 경험을 갖추고 있다.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 확신한다.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 팀에 그의 합류는 환상적인 일”이라며 반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