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김정난은 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드디어 우리 방탄소년단이 빌보드를 접수한 역사적인 날이다. 너무 기쁘지만 눈물 셀카는 참아야겠다. 속으로 꾸역꾸역 눈물을 삼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정난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대기실에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의 그립톡을 공개하며 ‘아미’임을 알렸다.
김정난은 오래 전부터 방탄소년단 팬이었다. 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기사를 보다가 댓글 수가 적으면 하나씩 더한다”라고 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정난은 2018년 12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도 “내가 굉장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데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라며 “어린 나이임에도 사람들의 슬픔이나 고통에 대해서 노래한다는 것이 기특하다”라고 말했따.
이어 “내가 굉장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데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라며 “어린 나이임에도 사람들의 슬픔이나 고통에 대해서 노래한다는 것이 기특하다”라고 방탄소년단의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빌보드 차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2020년 9월 5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라고 발표했다.
빌보드 핫100 차트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온 디멘드 음원 다운로드 수, 유튜브 조회 수 등이 합산돼 순위에 반영된다.
역대 한국 가수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2년 싸이 ‘강남스타일’이 기록한 7주 연속 2위였다. 방탄소년단은 이전까지 ‘ON’으로 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순위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정난은 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드디어 우리 방탄소년단이 빌보드를 접수한 역사적인 날이다. 너무 기쁘지만 눈물 셀카는 참아야겠다. 속으로 꾸역꾸역 눈물을 삼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정난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대기실에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의 그립톡을 공개하며 ‘아미’임을 알렸다.
김정난은 오래 전부터 방탄소년단 팬이었다. 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기사를 보다가 댓글 수가 적으면 하나씩 더한다”라고 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정난은 2018년 12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도 “내가 굉장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데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라며 “어린 나이임에도 사람들의 슬픔이나 고통에 대해서 노래한다는 것이 기특하다”라고 말했따.
이어 “내가 굉장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데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라며 “어린 나이임에도 사람들의 슬픔이나 고통에 대해서 노래한다는 것이 기특하다”라고 방탄소년단의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빌보드 차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2020년 9월 5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라고 발표했다.
빌보드 핫100 차트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온 디멘드 음원 다운로드 수, 유튜브 조회 수 등이 합산돼 순위에 반영된다.
역대 한국 가수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2년 싸이 ‘강남스타일’이 기록한 7주 연속 2위였다. 방탄소년단은 이전까지 ‘ON’으로 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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