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SBS MTV ‘더 쇼’에서 컴백 무대로 ‘굿 릴 보이’를 최초공개 했다.
1일 ‘더 쇼’에 출연한 에이티즈는 ‘인셉션(INCEPTION)’ 활동을 마무리하고 더블 타이틀곡 ‘땡스(THANXX)’로의 컴백을 알렸다.
스페셜한 무대를 위해 에이티즈는 앨범 수록곡인 ‘굿 릴 보이(Good Lil Boy)’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굿 릴 보이’는 웨스턴 분위기에 드럼과 베이스 소스를 접목한 곡으로 거친 세상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달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신나고 경쾌한 리듬과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웨스턴 록 스타일로 등장한 에이티즈는 밧줄을 던지고 샷건을 장전하거나 말을 타고 달리는 등 서부극을 보는 듯한 무대로 신선함을 더했다.
이어 블랙 캐주얼에 화려한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변신한 에이티즈는 날씨만큼이나 열기 가득한 에너지로 ‘땡스’무대를 완성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에이티즈는 한터차트 8월 1주부터 4주까지 주간 글로벌차트 4주 연속 1위와 함께 8월 월간 글로벌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부터 총 7회에 걸친 1위의 영광으로 '월간 글로벌차트 최다 1위 아티스트'까지 달성한 에이티즈는 지난 7월 29일 발매한 앨범 ‘제로 : 피버 파트.1(ZERO : FEVER part.1)’의 초동 판매량이 데뷔앨범 대비 약 4455%의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