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펭수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 배우 강하늘이 제47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10일 MBC가 녹화 중계하는 시상식에 앞서 개인상과 작품상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강하늘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의 활약으로 연기자상에 선정됐고, 펭수는 EBS 1TV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예능인상에 결정됐다. 김태호 PD는 프로듀서상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드라마상은 물론 극본을 쓴 임상춘 작가의 작가상 수상까지 휩쓸었다. 공로상은 방송인 송해, 진행자상은 배철수, 가수상은 방탄소년단이 각각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