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왓포드와 이적료 2500만 파운드에 두쿠레 영입 합의

입력 2020-09-03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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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이 왓포드와 압둘라예 두쿠레 이적에 합의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튼과 왓포드는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396억원)에 두쿠레 이적 거래에 합의했다. 수요일에 합의가 완료됐으며 두쿠레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 보도했다.

현재 하메스 로드리게스, 알랑 등 중원 보강에 힘쓰고 있는 에버튼은 지난여름에도 두쿠레 영입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 하지만 왓포드가 강등으로 인해 주축 선수 정리에 나서면서 두쿠레 영입에 근접했다.

한편, 두쿠레는 2016년 왓포드에 입단해 141경기를 소화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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