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인트존스호텔, 한식 정찬 및 3단 트레이 조식 출시

입력 2020-09-04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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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14일부터 조식 뷔페 대신 한식 정찬과 3단 트레이로 구성된 단품 조식을 운영한다.

단품 조식은 한식 정찬과 양식으로 한식 정찬의 경우 왕갈비탕 또는 한방사골육개장 중 선택할 수 있다. 양식은 스프, 샐러드, 빵, 베이컨, 소시지 등으로 구성해 3단 트레이에 제공한다.

단품 조식과 함께 객실에서 조식을 먹고 싶은 고객을 위해 ‘셰프 박스’도 제공한다. 뷔페 인기 메뉴를 도시락에 담아 구성한 셰프 박스는 전 날까지 유선 또는 현장에서 예약 가능하며 다음 날 오전 11시 이전 픽업 가능한 조식 서비스다.

세인트존스호텔은 조식 외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를 비치했으며, 올해에는 사전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모바일 컨시어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으로 9월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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