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광희, 본캐 유재석 안 나오자 폭주 “나 좋아하는 거 알아!”

입력 2020-09-05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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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매니저 면접을 보다 분노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작자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의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유재석은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원한 매니저 후보 중 하나였던 광희와 매니저 면접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광희를 봤지만 부캐 ‘지미유’로 광희를 대했고 이에 대해 광희는 “편하게 대해달라. 나보고 인위적인 것 하지 말라고 하더니 너무 인위적이다”라고 말했다.

광희는 매니저 면접을 보며 태권도 등을 선보였지만 유재석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친화력이 좋다고 말한 광희는 여러 스태프들에게 아는 척을 했지만 유재석이 만족하지 않았다.

결국 유재석은 “다른 멤버들이 찾아서 그런거지, 나는 너에게 큰 관심이 없다”라고 하자 광희는 “거짓말하지 마라. 나 좋아하는 거 안다. 근데 왜 매일 연락하고 만나자고 해놓고 우연하게 만난 것처럼 선물을 사주냐”라고 말했다.

결국 유재석은 면접을 끝냈고 광희는 폭주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환불원정대’가 기원하는 마음으로 검지 손가락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광희가 임팩트가 있어졌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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