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 페널티킥 골+혼신의 수비… 프리시즌 마감

입력 2020-09-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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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주장 완장을 달고 페널티킥을 통해 득점까지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해 0-2로 뒤진 후반 32분 델리 알 리가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1-2로 추격하는 골.

이후 손흥민은 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1-3이 될 수 있는 장면을 차단한 것.

토트넘은 골키퍼 파울로 가사니가가 공격 가담을 위해 골문을 비우고 공격에 가담했다. 이후 공을 잡은 왓포드가 빈 골대를 향해 슈팅한 것.

하지만 손흥민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쫓아가 골라인을 넘기 직전에 공을 걷어냈다. 손흥민의 스피드가 팀의 실점을 막아낸 것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최고 평점 7점을 줬다. 주장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을 뿐 아니라 실점을 막아냈다고 평가했다.

이제 토트넘은 프리시즌 경기를 모두 마쳤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00시 30분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2020-21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4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4경기에서 3승 1패로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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