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 출산심경 고백 “복귀 못할 수도 있겠더라”

입력 2020-09-06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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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신영, 출산심경 고백 “복귀 못할 수도 있겠더라”

장신영이 출산 공백기 심경을 털어놓는다.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이 출산 이후 오랜만에 광고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신영은 최근 의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둘째 아들 정우를 출산한 후 복귀를 알리는 단독 광고 촬영에 나섰다. 오랜만의 광고 촬영에 긴장도 잠시, 장신영은 촬영이 시작되자 이내 여배우 포스를 장착해 완벽한 포즈로 찬사를 이끌어냈다.

두 아이의 엄마에서 광고 모델로 돌아온 장신영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장신영은 뜻밖의 속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신영이 광고 촬영을 하던 중 “얼마 전까지 복귀를 못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지난 공백기 동안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은 것. 과연 그동안 장신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장신영이 광고 촬영에 한창이던 시간, 강경준은 아내 몰래 외출에 나섰다. 게다가 뒤이어 강경준이 누군가를 은밀하게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MC들도 “또 놀러 나간 거냐”, “철딱서니가 없다”, “저 사람을 만난다는 건 놀겠다는 거다”라며 걱정했다고.

하지만, 강경준은 끝내 아내 몰래 외출했다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남편이 집에 있는 줄로만 알고 있었던 장신영은 표정이 급격히 굳어졌고, 급기야 “잠시 나갔다 오겠다”라며 촬영 중단 선언까지 했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MC들마저 긴장한 가운데, 장신영이 강경준 때문에 오랜만의 광고 촬영을 돌연 중단한 사연은 무엇일까.

방송은 7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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