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박현선, 12월 26일 결혼식…“여전히 야구장도 고려” [공식입장]

입력 2020-09-07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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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박현선, 12월 26일 결혼식…“여전히 야구장도 고려” [공식입장]

양준혁♥박현선 커플이 12월 26일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7일 양준혁이 이끄는 JH스포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예비부부 양준혁♥박현선이 12월 26일 예식장을 예약했다”며 “결혼식을 올해를 안 넘기려고 하다 보니 그날로 잡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2월 5일 고척돔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주 연기된 동시에 장소도 웨딩홀로 옮기게 됐다.

관계자는 “하지만 여전히 야구장 결혼식도 마음속에 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능한 여건이 된다면 결혼식 장소를 야구장으로 옮길 생각도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결혼식만 연기됐을 뿐 다른 결혼 준비는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준혁은 지난 1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오랜 팬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하며 “어떻게 해서든 올해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에는 고정 출연 중인 ‘뭉쳐야 찬다’를 통해 19세 연하 예비신부 박현선 씨를 공개하고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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