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다이내믹한 ‘숲의 아이’, 듣자마자 내 곡이라 생각”

입력 2020-09-07 15: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오마이걸 유아 “다이내믹한 ‘숲의 아이’, 듣자마자 내 곡이라 생각”

오마이걸 유아가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유아는 7일 오후 3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Bon Voy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에 대해 “초반에는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느낌이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정글 사운드로 곡의 무드가 전환되면서 다이내믹하고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타이틀곡의 첫 느낌으로 “처음에 몽환적인 사운드를 듣고 ‘회사에서 이런 부분 때문에 나에게 이 곡을 줬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드랍 이후 정글 사운드가 나오면서 내 장점을 오롯이 녹아낼 수 있고 유아의 스타일로 재해석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곡은 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마이걸 멤버 가운데 솔로로 처음 출격하는 유아는 솔로 데뷔 앨범 ‘Bon Voyage’와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신스팝 장르로 오묘한 정글리듬으로 변주를 주며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더불어 ‘Diver’ ‘날 찾아서’ ‘자각몽’ ‘End Of Story’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오늘 오후 6시 공개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WM엔터테인먼트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