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강현, ‘복면가왕’ 5년 고사→출연 결심한 이유는?

‘비디오스타’ 김강현, ‘복면가왕’ 5년 고사→출연 결심한 이유는?

한국 최초 국악 뮤지컬 영화 ‘소리꾼’의 배우 이유리, 이봉근, 김병춘, 김강현과 감독 조정래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비스 몰러 나간다. 예능 농사꾼’ 특집으로 예능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출연진들이 출연해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갔다는 후문.

‘비디오스타’ 세 번째 출연인 김강현은 “영화 ‘뷰티인사이드’ 캐스팅 제안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뷰티인사이드’는 연인의 얼굴이 매일 달라진다는 설정을 다룬 만큼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 영화의 핵심역할을 제안 받았으나 출연하지 못한 김강현은 “작품을 하지 못한 아쉬움보다 여러 스타들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크다”며 지난 방송에 이어 ‘인맥 사냥꾼’답게 말했다.

또한 김강현은 ‘복면가왕’에 5년 만에 출연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복면가왕’ 출연을 계속 고사해왔지만 MC 김성주 아나운서와의 인연 때문에 5년 만에 출연하게 됐다고. 이에 출연진 모두가 김강현을 프로 인맥 수집꾼으로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김강현은 MC 김숙과 즉석 상황극을 펼치며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사 온 사이코패스 역을 맡은 김강현은 오싹한 연기로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의 연기력에 감탄한 제작진이 김강현에게 특별한 선물까지 전달했다는데. 선물의 정체에 김강현이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방송은 8일 오후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