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데뷔’ 김남주 “전소연은 천재, 에이핑크 멤버들 응원多”

입력 2020-09-07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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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데뷔’ 김남주 “전소연은 천재, 에이핑크 멤버들 응원多”

그룹 에이핑크(Apink) 김남주가 (여자)아이들 소연과 얽힌 인연을 말했다.

7일 유튜브에선 김남주의 첫 솔로 앨범 'Bird(버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Bird'는 솔로 아티스트 김남주가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은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 'Bird'는 동양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여자)아이들 소연이 제작했다.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자전적인 메시지를 노래한다.

김남주는 이날 “전소연을 Mnet ‘퀸덤’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천재라고 생각했었다. ‘뮤직뱅크’ 대기실 화장실 앞 자판기에서 소연을 보고 ‘곡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용기를 냈다. 흔쾌히 수락을 해줘서 작업이 이뤄졌다”라고 전소연과의 인연을 상기했다.

이어 “에이핑크 멤버들은 조언, 격려를 많이 해준다. 먼저 다가와서 응원해주는 팀이다. 외롭지 않게 준비를 할 수 있었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오늘(7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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