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싱어’ MC 이휘재·예측단장 김구라 확정, 10월3일 첫방

입력 2020-09-09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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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와 김구라가 MBN 새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약칭 ‘로또싱어’)의 MC와 예측단장으로 나선다.

10월 3일 첫 방송되는 ‘로또싱어’를 빛낼 45인 가수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MC에는 이휘재가, 예측단장에는 김구라가 나서 더욱 흥미진진한 경연이 펼쳐질 것이 예고된다.

먼저, MC로 발탁된 이휘재는 번뜩이는 재치와 특유의 입담으로 최정상 가수 45인의 케미스트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숙련된 진행 실력과 빛나는 센스를 자랑하는 이휘재가 ‘로또싱어’의 진행을 맡는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가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평소 음악 애호가로 알려진 김구라가 예측단장으로 나선다. 데뷔 전부터 잡지와 신문에 음악 관련 글을 연재하기도 한 그는 다년간 라디오 DJ를 하며 쌓아온 음악적 지식과 그동안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남다른 촉으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 또한 김구라와 함께하게 될 예측단은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이휘재와 김구라는 예측을 불허하는 뜨거운 경연의 장을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일 웃음을 책임진다. 45인 45색 보컬이 안방극장에 피워낼 감동,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등 다양한 재미를 안길 뮤직 게임 쇼와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 이휘재, 김구라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부른다.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 등 각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관객의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히면 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쇼다. 믿고 듣는 가수들이 총출동, 듣는 재미와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주목된다.

‘로또싱어’는 10월 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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