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 관능적 라틴 ‘라 루나’ MV 티저 공개

입력 2020-09-09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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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관능적 라틴 ‘라 루나’ MV 티저 공개

가수 핫펠트(HA:TFELT)가 관능적인 매력이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9일 0시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핫펠트의 새 싱글 '라 루나(La Lun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두운 길가에 토끼 인형이 비춰지며 시작되는 영상은 핫펠트의 관능적인 춤사위와 감각적 영상미가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핫펠트의 과감한 룩과 화려함이 묻어나는 메이크업이 그의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만나 보는 이들을 매료했다.

여기에 달을 상징하는 토끼 인형, 태엽 시계 등의 오브제로 뮤직비디오 완성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으며, 함께 공개된 음원도 짧지만 강렬한 라틴 무드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라 루나'는 '달'을 상징적인 매개체로 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이상적인 공간을 달로 설정해 그곳으로 바캉스를 떠나는 판타지를 담아낸 곡이다. 여기에 대중성 짙은 라틴 사운드까지 더하며 핫펠트의 또 다른 음악적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아메바컬쳐의 창립 15주년 기념 프로젝트 '댄 투 나우(THEN TO NOW)' 네 번째 주자 핫펠트의 새 싱글 '라 루나'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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