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컴백하는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신곡 콘셉트를 담은 특별한 영상물을 공개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9일 0시,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미니 5집 ‘체이스(CHASE)’ 타이틀 곡 ‘더 스틸러(The Stealer)’의 전반적 콘셉트를 담아낸 1차 프로모션 필름 ‘브레이킹 뉴스(Breaking News)’를 공개했다.
약 90초 분량의 ‘뉴스 속보’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서는 치명적 ‘심(心) 스틸러’ 더보이즈 멤버들을 추격하는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에서는 “지금 서울 도심에 스틸러들이 나타났다”는 멤버 케빈의 영어 리포팅과 함께 더보이즈의 강렬한 클로즈업 샷이 순차적으로 이어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멤버들의 손을 통해 옮겨지는 의문의 철제 가방부터 다양한 오브제, 그리고 파격적인 아우라를 담은 11인 각각의 스타일링 변신은 곧 베일을 벗을 이들의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21일 발매를 앞둔 더보이즈 미니 5집 ‘체이스’는 사랑을 추격하는 ‘심(心) 스틸러’로 변신한 더보이즈의 컨셉추얼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연이은 컴백 콘텐츠 오픈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더보이즈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컴백 활동에 나서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더보이즈는 한발 앞선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온라인 콘서트 ‘RE:AL’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