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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라 리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된 미랄렘 피아니치가 입단식을 갖고 팀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피아니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피아니치는 지난 8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회복을 거친 뒤 11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피아니치는 “오늘은 내게 특별한 날이며 아주 행복하다. 새 팀 동료들을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팀이 많은 우승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준비가 되었고, 이 클럽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준비되고 회복된 것 같다. 집에서 몇 주를 보냈지만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이제 팀에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