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배출을 줄이고자 쇼핑백과 선물세트 케이스를 일체화했다. 손잡이, 트레이, 케이스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분리배출이 용이하다. 샴푸, 린스, 치약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했으며 꽃과 풍경화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꽃을 표현한 ‘플라워 I-A호’, 단아한 꽃을 디자인에 담은 ‘플라워 I-B호’, 인상주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풍경화를 디자인에 담은 ‘클림트 I-A호’ 등 3종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