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 양학선, 10월 결혼 발표…양준혁 “나보다 빨리 가네”

입력 2020-09-13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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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결혼 발표를 했다.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산다’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이 일일 용병으로 출격했다.

이날 양학선은 본격 피지컬 테스트 전 “제가 올해 29살인데 올해 10월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12월에 결혼하는 양준혁은 “나보다 빨리 간다. 우리 양 씨들이 다 간다”라고 하자 양학선은 “제가 먼저 가게 됐다”라고 웃었다.

정형돈은 결혼 준비로 힘들어 하고 있는 양준혁에게 조언 한마디를 부탁했다. 이에 양학선은 “저는 결혼 준비하며 안 싸웠다. 다 싸운다고 하는데 저는 안 싸워서”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오늘 골을 넣고 세레모니로 프러포즈를 해도 된다고 응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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