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 원더골’ 제주 안현범, K리그2 19라운드 MVP

입력 2020-09-16 14: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제주 안현범이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안현범은 지난 13일(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1득점을 기록하며 제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범은 전반 37분 이동률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대전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안현범은 득점 외에도 제주의 오른쪽 측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19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는 이날 승리로 8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 3무)을 이어가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경남의 경기다. 이 경기에서 양 팀은 2골씩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 안현범(제주)

베스트11

FW

주민규(제주), 무야키치(충남아산), 백성동(경남)

MF

김현욱(전남), 안현범(제주), 다닐로(수원FC)

DF

이준희(안산), 최규백(수원FC), 김오규(제주), 차영환(충남아산)

GK

이기현(충남아산)

베스트팀 : 제주

베스트매치 : 전남(2) vs (2)경남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