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김하늘이 로맨스 코미디에 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오후 2시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하병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하늘은 “김하늘 표 로코는 흥행불패라는 말이 있다. 출연계기와 앞으로의 매력 포인트”를 묻자 “정말 대본이 즐겁게 와 닿았다. 다정이라는 인물이 워킹 맘이지만 어릴 때 아기를 갖고 아기를 키우면서 꿈을 포기하며 살다가 남편과 이혼 직전에 온다.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기존에 했던 로코보다 현실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감동적인 부분과 마음을 울리는 부분이 있어서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한편 ‘18 어게인’은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 ‘18 어게인’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