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시현 “뼛속까지 불태우며 준비, 기대 많이 해달라”

입력 2020-09-21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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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시현 “뼛속까지 불태우며 준비, 기대 많이 해달라”

에버글로우가 컴백 준비 과정을 돌아봤다.

시현은 21일 오후 5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에버글로우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근황에 대해 “그간 SBS MTV ‘더 쇼’에서 MC도 하고 KBS2 ‘개는 훌륭하다’에도 출연했다. 즐거운 경험을 많이 쌓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중에도 우리 앨범 준비를 위해 뼛속까지 불태웠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다는 “열정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다. 뿌듯하고 행복하다. 에너지를 이어 받아 활동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샤는 “컴백 전까지 정말 열심히 달렸다. 그런 만큼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7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와 함께 컴백한 에버글로우(E:U,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카리스마 가득한 타이틀곡 ‘LA DI DA’으로 활동을 펼친다. ‘LA DI DA’는 업템포 일렉트로팝과 레트로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강렬한 베이스 라인과 헤비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헤이러들을 향한 에버글로우의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았다.

오늘(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를 발매하는 에버글로우는 오후 8시 공식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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