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설채현, ‘아멍대’ 해설위원 출연확정 [공식입장]

입력 2020-09-24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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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채현 디렉터는 EBS ‘세나개’에 출연하면서 반려인들의 족집게 문제 해결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펫뉴스

수의사 설채현, ‘아멍대’ 해설위원 출연확정 [공식입장]

수의사 설채현이 ‘아멍대’ 해설위원으로 출격한다.

MBC ‘아이돌 멍멍 선수권 대회’ 측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에 “수의사 설채현이 해설위원을 맡는다”고 밝혔다.

‘아이돌 멍멍 선수권 대회’는 아이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독(dog) 스포츠 어질리티 대회다. 어질리티는 민첩함이라는 단어 뜻대로 핸들러와 반려견이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놀이다.

유빈과 콩빈이, 갓세븐 영재와 코코, 마마무 문별과 대박이, 행운이, 건강이, 러블리즈 지수와 우주, 로켓, 김우석과 따따, 우주소녀 수빈과 럭키, 골든차일드 봉재현과 봉구,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조이, (여자)아이들 슈화와 하쿠, 이달의 소녀 희진과 토리, 이달의 소녀 최리와 행운이가 선수로 출전한다.

여기에 동물행동가 설채현이 해설위원을 맡아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건국대 수의학과 출신 설채현은 현재 동물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아멍대’는 다음달 2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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