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김도훈 감독(왼쪽)과 전북 모라이스 감독. 스포츠동아DB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 팀당 5경기를 통해 올 시즌 최종 성적표가 나온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지난해에 이은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뜨거운 대권 경쟁이다. 15년만의 3번째 정상을 꿈꾸는 울산이 15승5무2패, 승점 50으로 1위인 가운데 K리그1(1부) 4연패 및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이 15승3무4패, 승점 48로 추격 중이다.
그러나 좀더 불안한 쪽은 울산이다. 정규 라운드(팀당 22경기)에서 울산은 전북에 2번 모두 무너졌다. 다음달 25일 울산에서 열릴 ‘현대가 더비’에 벌써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이유다. 게다가 두 팀은 FA컵 결승에도 올라있어 ‘더블(2관왕)’에 성공할 수도, 반대로 ‘빈손’에 그칠 수도 있다.
전북 조세 모라이스 감독(포르투갈)은 24일 화상으로 진행된 K리그1 파이널A(1~6위) 미디어데이에서 “즐기며 축제에 임하겠다”며 짐짓 여유를 보였다. 반면 울산 김도훈 감독은 “파이널에선 이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모라이스 감독이 “행운을 빈다”고 하자 김 감독은 “그 행운을 잘 받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승5무6패, 승점 38로 3위에 올라있는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은 2가지 목표를 얘기했다. 팀 득점 1위와 안정적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확보다. 우승 들러리로도 남을 생각은 없다. “매 경기 승점을 쌓겠다”고 다짐했다.
5위(승점 31)로 파이널A에 오른 대구FC 이병근 감독도 마찬가지. “우리의 힘으로 ACL 티켓을 쟁취하겠다”며 투지를 드러냈다. 또 창단 첫 파이널A 진입을 이룬 6위(승점 25) 광주FC 박진섭 감독은 “5위까지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연고 이전으로 성적에 관계없이 내년 K리그2(2부) 강등이 확정됐음에도 시즌 내내 ‘행복축구’로 화제를 모은 4위(승점 38) 상주 상무 김태완 감독은 “즐겁고 행복하게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인상 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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