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하위 추락’ 부산 아이파크 조덕제 감독 자진 사임

입력 2020-09-29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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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부산 아이파크 조덕제 감독이 29일(화)부로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

지난 2018년말 부산의 제 22대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K리그1으로 5년 만에 승격 시킨 조덕제 감독은 지난 27일 홈에서 열린 강원과의 경기에서 패해 최하위로 쳐진 이후 팀에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받아 들였다.

한편,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부산은 “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기형 감독 대행 체재로 남은 시즌을 치를 예정”이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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