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트롯 어워즈’ 관전 포인트 셋 공개 ‘흥미진진’

‘2020 트롯 어워즈’가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 주최측이 전한 ‘2020 트롯 어워즈’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눈길을 끈다.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처음으로 ‘트롯’이라는 장르만을 가지고 열리는 최초의 시상식이라는 점이 화제를 모은다. 국민 투표로 결정되는 시상 외에도 15개 부문 시상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과연 첫 번째로 열리는 ‘2020 트롯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쥐게 될 가수는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자가 특별 출연하는 등 출연진과 시상자에도 눈길이 쏠린다. 제작진은 국내 내로라하는 트롯 가수들이 참석, 품격이 다른 트롯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 트롯 어워즈’에는 트롯 가수들의 다채로운 축하쇼와 세대를 뛰어넘는 ‘세대 대통합’ 컬래버레이션 무대들도 펼쳐진다. 남진과 정동원은 ‘스페셜 합동 무대’를 선보이고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시대별 대표적인 사랑 노래를 꼽아 뮤지컬 형식으로 무대를 펼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사진=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