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측 “이도현X이병준 父子 애틋한 이야기, 주목”
이도현이 고등학생 모습으로 아버지 이병준 앞에 등장한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연출 하병훈) 제작진은 극 중 부자(父子)인 홍대영(고우영, 이도현 분)과 부친 홍주만(이병준 분) 스틸 것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거리에서 아버지 홍주만과 마주친 홍대영 모습이 담긴다. 홍주만을 보고 생각이 많아진 듯한 홍대영 눈빛과 표정에서 그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 나온다. 그리고 이내 홍대영은 홍주만을 부르려는 듯 손을 뻗어 관심을 높인다. 하지만 홍대영은 홍주만을 미처 잡지 못하고, 그가 가고 난 뒤 홀로 고개만 푹 숙인 쓸쓸한 자태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홍주만은 아들이 뒤에 있다는 사실은 눈치채지 못한 채 발걸음을 옮기는 한편, 씁쓸함이 드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홍주만은 고등학생이던 홍대영과 정다정(어린시절 한소은 분, 성인 김하늘 분)이 결혼하는 것은 인생을 망치는 것이라고 냉점함을 보였다. 그렇기에 더욱 해당 장면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할 예정.
제작진은 “이번 주 극 중 부자인 홍대영과 홍주만 이야기가 담긴다. 특히 아무도 알지 못했던 아버지 홍주만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귀띔한 뒤, “안방극장에 진한 부성애를 전파할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도현이 고등학생 모습으로 아버지 이병준 앞에 등장한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연출 하병훈) 제작진은 극 중 부자(父子)인 홍대영(고우영, 이도현 분)과 부친 홍주만(이병준 분) 스틸 것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거리에서 아버지 홍주만과 마주친 홍대영 모습이 담긴다. 홍주만을 보고 생각이 많아진 듯한 홍대영 눈빛과 표정에서 그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 나온다. 그리고 이내 홍대영은 홍주만을 부르려는 듯 손을 뻗어 관심을 높인다. 하지만 홍대영은 홍주만을 미처 잡지 못하고, 그가 가고 난 뒤 홀로 고개만 푹 숙인 쓸쓸한 자태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홍주만은 아들이 뒤에 있다는 사실은 눈치채지 못한 채 발걸음을 옮기는 한편, 씁쓸함이 드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홍주만은 고등학생이던 홍대영과 정다정(어린시절 한소은 분, 성인 김하늘 분)이 결혼하는 것은 인생을 망치는 것이라고 냉점함을 보였다. 그렇기에 더욱 해당 장면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할 예정.
제작진은 “이번 주 극 중 부자인 홍대영과 홍주만 이야기가 담긴다. 특히 아무도 알지 못했던 아버지 홍주만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귀띔한 뒤, “안방극장에 진한 부성애를 전파할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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