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아이(WEi) 리더 장대현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장대현은 5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데뷔 앨범 ‘IDENTITY:First S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멤버들이 옆에 있기 때문에 긴장을 이겨내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이 있기에 힘내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더이자 최고 연장자이기도 한 장대현은 “일할 때 말고는 막내 같기도 하다”라고 농담했다. 이에 멤버들은 앞다퉈 반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멤버 6인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각각 그룹 레인즈(RAINZ)와 JBJ로 활동한 장대현 김동한과 ‘프로듀스X101’ 최종 1위 김요한, 같은 ‘프로듀스X101’ 출신 강석화가 멤버로 발탁됐다. 여기에 MBC ‘언더 나인틴’을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원더나인(1THE9) 출신 유용하와 김준서까지 비주얼과 실력을 두루 갖춘 최정예 멤버 6인으로 구성됐다.
위아이는 오늘(5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First Sight’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격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