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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시즌 프로농구가 우선 무관중 경기로 시작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5일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9일 개막하는 이번 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및 공휴일 경기 시간은 기존 오후 3시, 5시에서 오후 2시, 6시로 변경된다.
한편, KBL은 “코로나19에 대한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중 입장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선수 및 관계자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방역, 예방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라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