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짝사랑 고백 “11월에 좋은 소식 있기를”

입력 2020-10-05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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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짝사랑 고백 “11월에 좋은 소식 있기를”

방송인 조세호가 짝사랑을 고백했다.

조세호는 5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와 전화 연결을 했다.

DJ남창희는 생방송 중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어 "청취율 조사 기간이다. 이슈가 필요하다. 결혼은 언제 하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결혼한다. 언젠간"이라고 답했다.

특히 '썸 타는 사람은 없느냐'는 DJ윤정수 질문에 조세호는 "11월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썸타고 싶은 분이 있다"라고 해 놀라게 했다.

남창희는 "'조세호 짝사랑 중'이라고 기사가 나도 상관 없느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상관없다. 그런데 그 분은 모른다.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고 고백했다. 윤정수 역시 "그러다가 평생 그분은 모를 수 있다"고 응원, 조세호는 "상관 없다. 일단은 멀리서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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