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18어게인’ 김하늘 이혼, 기사화됐다…김윤혜 계략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 김하늘의 이혼이 기사화됐다.
5일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5회에서는 정다정(김하늘 분)에게 밀릴까봐 위기감을 느낀 권유미(김윤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유미는 선배에게 "네가 지금 4등이더라. 오늘 피디님이 매긴 점수표 봤어. 이러다가 애 엄마가 아니라 네가 잘리겠어. 수습 기간 얼마 안 남은 거 알지?"라는 말을 들었다. 아나운서 인턴 4명 중 3명만이 정직원이 되는 가운데 권유미는 꼴찌였던 것이다.
위기의식을 느낀 권유미는 실수인 척 자신의 SNS를 통해 정다정이 이혼했다고 밝혔다.
결국 정다정의 이혼은 기사화가 됐다. 권유미는 '미안하다. 금방 지웠는데 기사화가 돼 버렸다'라고 미안한 척을 했고, 정다정은 "어차피 알려질 사실이었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 김하늘의 이혼이 기사화됐다.
5일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5회에서는 정다정(김하늘 분)에게 밀릴까봐 위기감을 느낀 권유미(김윤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유미는 선배에게 "네가 지금 4등이더라. 오늘 피디님이 매긴 점수표 봤어. 이러다가 애 엄마가 아니라 네가 잘리겠어. 수습 기간 얼마 안 남은 거 알지?"라는 말을 들었다. 아나운서 인턴 4명 중 3명만이 정직원이 되는 가운데 권유미는 꼴찌였던 것이다.
위기의식을 느낀 권유미는 실수인 척 자신의 SNS를 통해 정다정이 이혼했다고 밝혔다.
결국 정다정의 이혼은 기사화가 됐다. 권유미는 '미안하다. 금방 지웠는데 기사화가 돼 버렸다'라고 미안한 척을 했고, 정다정은 "어차피 알려질 사실이었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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