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안선영 “‘산돼지’ 남편 말에 충격, 다이어트 시작”

입력 2020-10-05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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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안선영 “‘산돼지’ 남편 말에 충격, 다이어트 시작”

SBS '동상이몽2' 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 계기를 전했다.

5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안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김숙은 "남편에 대한 소문이 많다. 3세 연하의 훈남 사업가. 부산의 이병헌이라고"라고 안선영 남편을 소개했다.

이에 안선영은 "어떻게 된 것이냐면 친한 친구가 부산 이병헌, 부병헌이라고 있는데 불러도 되냐고 해서 왔는데 이병헌이 아니라 무술감독 정두홍을 닮았더라"라고 설명했다.

특히 MC 서장훈은 "최근에 168cm에 55kg로 멋진 몸매를 만들어 화제였다"라고 안선영을 둘러싼 다이어트 이슈를 언급했다.

안선영은 "워낙 무뚝뚝한 남편이다. 충격을 받아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출산하고 1년 정도 됐는데 목욕을 하고 나온 나와 마주친 남편이 나를 보고 '산돼지인 줄 알았네'라고 했다. 이후 매일 헬스장을 갔다. 체지방만 11kg 감량하고 근육을 늘려서 탄탄한 몸매를 만들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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