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부상 8인 체제’ 디크런치, 20일 새 미니앨범 발매 확정

입력 2020-10-06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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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보이그룹 디크런치가 8인 체제로 컴백한다.

6일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는 “디크런치가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비상(飛上) – Across The Universe(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와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시켰다. 두 이미지 속 디크런치는 올 화이트 착장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아련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새 앨범 콘셉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디크런치는 오는 7일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2종,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2종,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특히 13일과 16일에는 물음표 표시로 남겨져 있어 이날 어떤 앨범 스포일러 콘텐츠가 공개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비상(飛上) – Across The Universe’는 멤버 현우의 부상으로 8인 체제로 재정비한 디크런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이다. 전작 ‘Pierrot(삐에로)’에서 다크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비주얼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디크런치는 최근 새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로 이적 후 프로젝트 싱글 ‘Pierrot(삐에로)’를 발표, 이후 자작곡 공개 등 다양한 루트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온 실력파 보이그룹이다.

한편 디크런치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비상(飛上) – Across The Universe’를 발매하고, 당분간 8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

[사진 = 아이그랜드코리아(AI GRAND Korea) 제공]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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