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신경외과 박승원 교수
1987년에 설립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현재 6개 분과학회로, 국민의 척추건강을 증진하고, 기초 및 임상연구에 앞장서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학회로 자리매김해왔다.
박승원 신임 회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선도적인 국제화를 통해 학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학회장 임기 동안 세계적 척추학회인 World Spine-9와 제1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Asia-pacific Society for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를 동시에 개최해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