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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비디오스타'에서 노래부터 토크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에일리는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만의 긍정 매력과 명불허전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비디오스타'에 3번째 출연하는 에일리는 "'비디오스타'는 내게 학교 같은 존재다. 출연할수록 예능이 느는 느낌"이라며 활기찬 인사를 건넸다. 또 엉뚱함과 귀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비디오스타' 오행시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에일리는 신곡 '우리 사랑한 동안'과 'What If I'를 선보이며 귀 호강 라이브 무대를 완성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미로운 에일리의 음색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이별의 아픔을 에일리만의 느낌으로 풀어내 '감성 보컬'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이날 에일리는 호감 가는 상대에게 노래로 어필한 적이 있다면서 빅마마의 '체념'과 양파의 'Special Night'을 언급했다. 이어 최근 화제를 모았던 BJ 뜨뜨뜨뜨와의 열애설에 관한 이야기를 쿨하면서도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6일 가을밤과 어울리는 신곡 '우리 사랑한 동안'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