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50가지 색상의 ‘2020 가을·겨울 캐시미어 컬렉션’(사진)을 내놓았다.

유니클로 캐시미어 컬렉션은 천연 캐시미어 100%로 제작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이 특징이다. 10만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캐시미어의 대중화를 이끈 아이템이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캐시미어 색상을 50가지로 대폭 확대했다. 회색, 갈색, 네이비 등의 기본적인 색상부터 개성 강한 빨강, 보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상 스펙트럼을 통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