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반려견 제품 구독 서비스 ‘펫팩’ 선보여

입력 2020-10-07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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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반려견을 위한 물품을 정기 배송해 주는 ‘펫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펫팩 서비스는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장난감, 관리용품 등을 정기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로 ‘펫팩 프리미엄’과 ‘펫팩 베이직’으로 구성돼 있다.

펫팩 프리미엄은 6개월간 월 1회씩 1, 3, 5회차에는 프리미엄 반려견 간식과 장난감을, 2, 4, 6회 차에는 프리미엄 간식과 관리용품을 매월 다른 제품으로 정기 배송해 준다. 마지막 6회 차에는 반려견 쇼핑몰 ‘베이컨스토어’ 2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6개월 기준 8만 원이다.

펫팩 베이직은 6개월간 월 1회씩 1, 3, 5회 차에는 각기 다른 프리미엄 반려견 간식과 장난감을, 2, 4, 6회 차에는 ‘베이컨스토어’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6개월 기준 5만 원이다.

펫팩 서비스는 ‘현대카드 DIGITAL LOVER’와 ‘현대카드ZERO Edition2(4종)’ 카드 회원이면 이용 가능하다. 구독료는 6개월에 한 번씩 자동 결제되며, 구독 중단을 원할 경우에는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현대카드 회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펫팩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특화 서비스들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카드는 10월 한 달간 펫팩 가입자 전원에게 반려견 장난감인 ‘더스트 몬스터즈 토이’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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