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라디오 DJ 김창완이 지난 5일 Voice of SBS 세레모니를 가졌다.

SBS 측은 SBS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의 DJ로서 20년 동안 진행을 해온 김창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김창완은 DJ로서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으로 “돌아보니 그동안 20년이란 세월을 흘려보낸 것 같다. 앞으로는 낱알을 줍듯 하루하루 소중하게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침창’은 지난 10월 2일 20주년을 맞아 <아침창 20주년 특집 아니 벌써! 20년-\'감지덕지\'쇼>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생방송에서 김창완은 직접 쓴 오프닝 멘트와 함께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라는 노래를 라이브로 불러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년 동안 변함없이 청취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