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원기준·임대호 합류…조선 명탐정 정약용 활약상 그려

입력 2020-10-08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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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천일야사’에서는 대하 사극 ‘주몽’에서 ‘영포왕자’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원기준과 ‘협보’로 주목받은 배우 임대호가 13년 만에 채널A 천일야사에서 다시 만난다.

‘천일야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추리 수사극 ‘조선 명탐정 정약용’에서 원기준은 조선 정조 재위기 학자이자 어사로도 활약했던 정약용 역을 맡아 수사관 역의 임대호와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온 배우 원기준은 ‘조선 명탐정 정약용’을 통해 냉철한 이성을 지닌 추리 천재의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사극 ‘정도전’, ‘광개토대왕’, ‘주몽’ 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임대호는 천부적 후각 능력으로 사건 해결의 단서를 제공하는 수사관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명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천일야사’ 추리 수사극 ‘조선 명탐정 정약용’ 첫 이야기는 다음 주 월요일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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