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우주소녀 쪼꼬미, 오캬와 콘셉트 겹쳐” SNS 올렸다가 삭제

입력 2020-10-08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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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우주소녀 쪼꼬미, 오캬와 콘셉트 겹쳐” SNS 올렸다가 삭제

오렌지캬라멜 출신 리지(박수영)가 우주소녀 쪼꼬미를 언급했다.

리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발표된 우주소녀 첫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의 ‘흥칫뿡’ 뮤직비디오를 캡처해 올렸다. ‘흥칫뿡’은 빈티지 디스코 팝 장르로 김도훈, 서용배 등 RBW 사단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과거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못지않게 독특하고 엉뚱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리지는 “오렌지 캬라멜을 넘어설 우주소녀가 나타나기를 바란다. 흥칫뿡 파이팅”이라면서도 “그런데 오렌지 캬라멜 뮤직비디오 콘셉트와 겹치는 게 여러개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이나 나나 리지 짱”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리지가 콘셉트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우주소녀 쪼꼬미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잇따랐다. 이와 관련해 리지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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