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의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블랙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성숙미를 자아냈다. 특히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표정과 제스처로 무대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에버글로우는 절도 있는 칼군무로 파워풀한 분위기를 강조했고, 시선을 뗄 수 없는 고난이도 댄스 퍼포먼스가 연이어 펼쳐지며 매력을 극대화했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는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