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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신곡 ‘Pump It Up’으로 청량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
지난 7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Pump It Up’과 동명의 타이틀곡 ‘Pump It Up’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골든차일드는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레트로한 무드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등장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Pump It Up’ 무대를 통해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사해 무대를 압도하는 매력으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더불어 골든차일드의 타이틀곡 ‘Pump It Up’ 뮤직비디오는 발매 하루 만인 8일 오후 6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두 번째 싱글 앨범 ‘Pump It Up’은 발매 직후 음원사이트 벅스에서 전곡 차트인에 성공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Pump It Up’은 좋아하는 이성을 보고 설레하는 마음을 담은 업템포 댄스 곡으로,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듣기만 해도 무대가 연상되는 곡 구성이 골든차일드만의 청량한 매력을 더욱더 극대화한다.
특히 골든차일드의 데뷔곡 ‘담다디’를 만든 작곡가 ‘MosPick’의 작품으로, 이번 앨범에서도 래퍼 장준과 TAG(태그)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새 앨범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9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청량한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