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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0시부터 순차적으로 세븐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에잇, 민규, 도겸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에 대한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먼저 사진 속 디에잇은 그윽한 눈빛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그만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풍겼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민규는 스포티한 느낌과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몰입하는 폭넓은 소화력을 과시했다.
베레모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한 도겸은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강렬하게, 상반된 느낌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인 오피셜 포토에서 디에잇, 민규, 도겸은 화려한 색감으로 레트로 무드를 극대화했고 각기 다른 개성이 드러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당일 한글날을 기념해 “‘; [세미콜론]’ 공식 사진”이라는 문구와 ‘#세븐틴 #열일곱 #세미콜론 #쌍반점 #이천이십년시월십구일_오후_여섯시’의 해시태그로 세븐틴의 컴백을 센스 있게 알려 팬들의 하루를 유쾌하게 채웠다.
또한 일부 SNS를 통해 세븐틴을 본뜬 레트로 포스터가 공개돼 스페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포스터 속 오브제와 문구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지, 다양한 힌트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컴백일까지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며 색다른 재미와 설렘을 유발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품위 있는 비주얼과 청춘을 향한 메시지가 돋보인 트레일러 영상부터 개개인의 색깔에 집중할 수 있는 오피셜 포토, 레트로 포스터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페셜 앨범 ‘; [Semicolon]’만의 특별함을 배가시켰다.
이에 ‘; [Semicolon]’은 예약 판매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예스24 등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실시간,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해 세븐틴의 변함없는 저력을 실감케 했으며 더욱 깊어진 음악과 메시지를 예고한 세븐틴이 이번 앨범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