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옛날 옛적에’ 오늘(9일) 첫 방송…역대급 재미 ‘新흥부전’ 예고

입력 2020-10-09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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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가 오늘(9일) 밤 9시 10분 역대급 재미로 돌아온다.

‘신서유기8’이 첫 방송부터 강호동-이수근-은지원-규현-송민호-피오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와 역대급 폭소를 선사한다. 만나자마자 펼쳐진 아무말 수다 열전부터 이젠 어떤 분장에도 덤덤한 멤버들의 모습, 그리고 이를 뛰어넘는 ‘신서유기8’ 제작진의 반전 미션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늘 ‘신서유기8’ 첫 방송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반전 전래동화 ‘新흥부전’

늘 반전 재미를 선사해왔던 ‘신서유기8’답게 ‘신서유기’판 흥부전이 웃음을 예고한다. 기존 흥부전의 스토리를 가볍게 뒤집은 흥부 아들(강호동)의 복수극부터 해탈한 박씨(이수근), 단단히 뿔난 ‘은그리버드’ 제비(은지원)와 ‘놀부뷘’(규현), 아들에게 존댓말하는 흥부(송민호)와 놀부(피오)까지 특급 재미로 무장한 멤버들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캐릭터 선정 게임부터 투닥투닥 배신과 반전을 거듭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분장 또한 기대몰이에 앞장서고 있다. 원하는 캐릭터를 얻은 행운의 멤버부터 강호동이 복수를 결심한 사연까지 오늘 밤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상 게임 대방출

‘신서유기8’이 이번에도 신상 게임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신서유기’는 매 시즌 신선하고 재미있는 게임들로 신서유기 게임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자타공인 게임 왕 이수근마저 게임 구멍으로 만들어버린 신상 게임이 공개된다고 해 벌써부터 기대몰이 중이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뉴미디어식 게임도 등장해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서유기8’ 멤버들이 게임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게 만든 방송 사상 전무후무한 맛집 공개까지 이어진다고 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tvN ‘신서유기8-옛날옛적에’는 오늘(9일) 한글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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